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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3-06 12:05:18
조회수
3570
제목 : 칼럼 변비 - 일산점 이방원 원장님
[생명마루 칼럼] 변비 - 일산점 이방원 원장님

변비(便秘)

⊙ 대변을 통한 건강체크

대변의 색, 형태 등은 섭취한 음식물이나 생리현상, 또는 질병에 따라 달라진다. 몸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변의 색깔이나 모양, 냄새 등으로도 자신의 현재 몸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1. 갈색대변

설사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일 때 액체형 혹은 진흙형 변을 보게 된다. 설사하면서 냄새가 비릿하면 몸에 냉기가 있는 것이고, 설사를 하지만 점액성을 띠고 시큼한 냄새가 나면 몸에 열기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갈색의 밤톨형으로 변을 보는 것은 기능성 변비일 때 많이 나타난다.

2. 회백색대변

간장의 이상, 담석증, 담도암 등일 때는 반응고형이나 바나나모양의 회백색변을 보게 된다. 액체형으로 보면 장결핵, 췌장암일 가능성이 있다.

3. 녹색대변

식중독, 급성장염, 황달 일 경우 녹색의 묽은 변을 보게 된다. 악취가 있다면 몸에 습과 열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4. 흑색대변

궤양이나 암 등의 출혈에 의할 때 흑변을 보게 된다. 참고로 육식을 많이 하면 흑갈색, 철분을 다량 섭취하면 흑록색, 식물성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노란색을 띤다.

5. 적색대변

식중독, 궤양성 대장염, 대장암일 때 붉고 묽은 변을 보게 된다. 선홍색을 때면 항문 대장의 출혈로 인한 경우가 많고, 암자색의 피가 섞이면 소화성 궤양 같은 상부 소화관에서의 출혈을 의미한다. 아스팔트 녹인 것 같은 검고 끈적거리는 콜타르 대변이 특징이다.

⊙ 변비의 임상적 분류

1. 염증성 변비

염증으로 인해 장내부의 공간이 협착되고 대장내로 유입되는 내용물이 줄어들면서 변비가 유발된다.

2. 열성 변비

장내부의 온도가 증가하여 수분의 흡수가 증가되고 장관내의 수분이 건조되면서 변비가 유발된다.

3. 장무력성 변비

대장근이 무력해서 장관이 이완되고 직장의 내압이 저하되며 따라서 변의 배출력도 저하되면서 변비가 유발된다.

4. 장폐색성 변비

장근이 너무 긴장하게 되어 연동운동이 떨어지고 장관내의 변의 저류시간이 늘어나면서 흡수량이 증가된다. 너무 수분이 흡수되어서 변이 딱딱해져서 변비가 유발된다.

5. 과민성 대장증후군

실제로 장관에는 아무런 기질적 질환이 없이 여러 가지 소화기 증상이 발생되는 상태를 말한다. 즉, 소화관이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변비, 설사, 소화불량 등이 발생된다. 그러나 실제로 치료의 대상이 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진단은 적어도 2-3개월 이상 지속되는 증상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 등의 외부요인에 의해 대장의 이상수축으로 인해 분절운동이 항진되나 변의 진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변비로 변하고, 분절운동이 감소되나 변의 진행이 빨라지면 설사로 되는 증상이 번갈아 나타나게 된다.

⊙ 허실로 따져보는 변비

1. 실증형 변비 - 열이 많아서 생긴 변비

배변 후 항문 끝이 화끈대는 작열감이 있다.

복부가 더부룩한데, 아랫배 부분을 만지거나 누르면 아프고 통증이 있다.

소변이 농축되고 붉고 진하며 지린내가 심하다.

얼굴로 열이 오르고 갈증을 느끼며 찬물을 더 찾는다.

입안의 설태가 두텁고 건조하며 깔깔하며 혓바늘이 돋는 경우도 있다.

2. 허증형 변비 - 장내의 진액이 부족해진 경우

변의가 잘 없고 며칠에 한번씩 배설하게 된다.

소화기능도 떨어지고 머리도 어지러우며 입이 마른다.

노인, 허약한 사람, 산후병을 앓은 후, 땀을 많이 흘린 후, 심한 설사 이후 발생

소변량도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

⊙ 변비에 좋은 음식

1. 변비에는 해조류, 발효식품, 땅콩 호도 잣 같은 견과류가 좋다.

2. 차로는 녹차, 보이차, 동규자차, 결명자차가 도움이 된다.

3. 음식으로는 고구마가 좋은데 껍질째 먹는 것이 중요하다. 식물섬유나 세라핀, 미네랄 성분이 주로 껍질에 많기 때문이다.

4. 사과 - 사과 2개 분량을 껍질째 갈아 매일 아침 공복에 차게 해서 마신다.

5. 무 - 소화기능을 향상시키고 기관지에도 도움이 된다.

6. 알로에 - 장의 연동운동을 향사시키지만 출혈성질환이나 여성의 생리중, 임신중에는 금하는 것이 좋다.

7. 현대인들은 대부분 수분부족이 원인이 된다. 특히나 30대 이후에는 매일 2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해야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변비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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