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 다이어트 전
두번째 사진 다이어트 중
친구 소개로 간 안산 생명마루 한의원 이번엔 정말 절실했기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들렸었다.
한약과 지방분해침을 맞기로 하고 따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하였다.
그동안 참 많이 노력했다...
지칠 때도 있었지만 끊임없이 나 자신을 채찍질하며...
이러한 시간이 나에게 약이 될 것이라는 걸 알기에...
많은 유혹도 있었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강한 내가 되고자 다짐하고 또 다짐하며... 눈물과 고통을 참아내며 이러한 결실을 이루어내었다는 것이...
스스로 대견스러워진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남아있기에 난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
지렁이가 아닌 남들이 다 용이라고 할 때 까지...
오랑우탄이 아닌 세미휴먼이라도 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하고 달릴 것이다.
P.S 정말 많은 힘이 되어주신 친절하시고 멋있고 이쁘신 원장쌤과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