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사 다이어트 후기 올리네요^^
첨 시작은 163/63.9gk 에서 지금은 163/55kg 표준몸무게 되었어요^^
기간은 2달이고.. 지금은 약안먹고 2~3주쯤 계속 유지중이구요..
목표를 달성하고보니 욕심이 생기어 아직 계속 다이어트중입니다^^
처음 시작은 친구의 소개였고.. 친구는 저보다 한달 먼저 시작을 했어요~
친구가 처음 시작할땐.. 솔직히 약먹고 빼면 요요가 배로온다!! 라는 생각뿐이였고
주변에서도 그렇고.. 저또한 양약으로 다이어트를 해본 기억이 있어..
그냥 정석대로 난 소식하고 운동하겠다며.. 다짐을 했지만...
결과는 .. 다짐만 하게되었지요^^;;; 여전히 저녁만되면.. 주구장창 음식을
달고 살아... 결국 안되겠어서... 저도 생명마루 <안산점>을 찾게되었어요~;;
처음 의사샘과 상담을하고 목표를잡고 인바디 체크하고.... 그렇게 시작을 했어요~
참 상담할때.. 국과 찌개 짠음식 자극이 될만한 음식을 먹지 말라던 의사샘
말씀이 ㅜㅜ 참 무서웠답니다...
회사를 다니고 있고.. 점심은 사먹고있어.. 따로먹을수 없는 상황이라.. 잘할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아무튼.. 한약만 먹어서 빠지는게 아니라.. 내가 노력을 해야 빠진다는
생각으로 .. 나름 한달은 열심히 했어요~~
한 이주일동안은.. 정말 먹는량 반으로 줄이고.. 커피 녹차등 간식<빵 과자 등>과
기름진 음식을 끊기 시작했구요.. 이주동안은.. 내가 노력한거에 비해 살이 너무
안빠져.. 얼마나 혼자서 안달이 났었는지;ㅁ; 먼저시작한 친구한테.. 매일 우는소리
했었어요^^;; 약이 나한테 안맞는거같다고 ㅋㅋㅋ
그렇게 3주째 4주째.. 나중엔 안달나는거 단념하고.. 언젠간 빠지겠지하며 한달을
채웠고 한달결과는 63->59 쯤 빠진거같아요~
그리고 바로 두달째 약 시작 했구요..... 두번째달은 .. 의사샘한테 말씀은안드렸지만
좀 너슨하게 했어요^^;; 두달째부터 운동도 해야하는데.... 5월달엔 회사일로 유난히 바빠
운동을 꾸준히 못했어요 ㅜㅜ 오히려.. 회사일로 몸이 지쳐 피곤에 쩔어 있었죠^^
두번째약 먹으면서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찌개와 돼지고기는 자주는 아니지만
눈앞에 있음 먹었구요~ 다만 커피와 군것질은 최대한 피햇어요...
운동은 시간이 나면서 일주일에 3~4번정도 하루30~1시간정도 운동했구요
이렇게 두달째는 시간이 훅~가서.. 다이어트를 하고있나 싶을정도로...
시간이 빨리가서... 힘든건 몰랐어요^^;;
2달째 마지막 인바디 체크할때 55.4키로 찍었구 마무리 했습니다~
두달에 8키로 감량했구요.. 감랑하기까지 도와주심 의사샘과..
참.. 제가 침도 같이 하였는데... 시간이 워낙에 안나서 ㅜㅜ 침은 그닥 효과를
못봤어요;ㅁ; 침 맞으실분은 꾸준히 맞아야 효과가 있을거같내요 ~ 참고하세요^^
침맞을때나 인바디 체크할때 언제나 친절하셨던 간호언니들 정말 고마웠구요~
목표는 달성했지만.. 욕심이 생겨 좀더 빼보려고해요^^
혹시나. 목표치까지 안되면 다시 찾아뵐생각입니다^^;; ㅎㅎㅎ 그때도
잘 부탁드려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싶은건~
한약을 먹는다고 무조건 살이 빠지는건 아니구요~ 한약을 먹어도 자기와 싸움인거같아요!!
먹는거에 지지 말자그요^^ 다이어트하시는분.. 식욕참기 어려우신분들은..
생명마루 한의원에가셔서 상담받으세요^^ 저도 처음엔 부정적이였지만.. 결과는
만족스럽고.. 너무 좋습니다~ 옷을살때 제안이 없어너무좋구요.. 예전에 살찌기전에
입었던 작은 사이즈 옷들도 전부맞어 행복합니다^^
이상 제 후기였습니다.. 회사에서 몰래쓴거라.. 내용이 들쑥날쑥합니다^^;
아무튼 긴글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