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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유선호
작성일
2017-05-09 17:39:33
조회수
2037
제목 : 일자목 증상인것같은데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자주 결리고,팔을 많이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저린 느낌이 듭니다.

이런 증상은 두 달전부터 시작됐는데 갈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는

얼마나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지 궁금합니다. 또 어떤 치료를 받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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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lifemaru15) 2017-05-10 10:14:51 수정 / 삭제

안녕하세요, 생명마루한의원 산본점입니다.



목과 어깨의 뻐근함과 팔의 저림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목은 적절한 C자형의 곡선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잘못된 자세에 의해서 이런 곡선이 무너진 경우에는 머리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서 목과 어깨 주변의 근육들이 과도하게 일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항상 피곤하거나 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도 증가하기 때문에 목 디스크의 발생 가능성 역시 높아집니다.



팔이 저리는 증상은 목 디스크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고,


목 주변 근육의 긴장으로 인해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만약 팔의 저림이 디스크의 자극으로 인해 나타날 경우에는 약 3개월 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합니다.


목 주변 근육의 긴장으로 인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2주-1개월 이내에 저린 증상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목의 뻐근하고 결리는 증상은 자세 관리 및 스트레칭 등의 관리의 병행여부가 중요하기 때문에


관리를 얼마나 같이 잘 해주시느냐에 따라서 1개월-6개월까지 환자분들마다의 치료기간 편차가 큽니다



치료는 침치료, 봉약침치료, 추나치료를 시행하며, 경우에 따라서 한약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명마루한의원 산본점


031 - 397 - 1075


010 - 6805 - 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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