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명마루 입니다.

 

적으신 글에서 여러가지 오랫동안 고민해오셨던 것들이 느껴지네요.

 

 

끝부분에서 하셨던 말씀이 사실 정답이고,

 

저희 생명마루에서도 그 부분에 많은 부분 고민을 하였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만탈출의 핵심은

 

운동도 맞고, 식사 줄이는 것도 맞지만,

 

더욱 중요한 것이

 

 

생활습관의 개선인 것이지요.

 

 

 

생활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쉽게 될 일이라면 지금처럼 많은 고민이 뒤따르지 않지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어떤 부분에 취약점이 있으면,

 

조금씩 조금씩 취약점을 극복해 나가는 행동들을 늘리면서,

 

그 부분을 개발하듯이,

 

생활습관의 개선은 단시간에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식사습관을 예를 들어보면 이렇습니다.

 

자기가 비만과 연관이 있다는 대부분의 분들이,

 

평소에 많이 먹는 분은 드뭅니다.

 

특히 살빼기에 조금의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그러면, 식사습관의 문제는 어디에서 생길까요?

 

 

자칫, 방심할 때가 정답입니다.

 

 

평소에 잘 하다가도 (생각을 하며 조절하면서 식사를 하는),

 

어떤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조절하면서 식사를 못하고,

 

마치 생각이 전혀없이 먹게 되는 행동들이 튀어나오는 것이죠.

 

 

 

그렇다면,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식사할 때 식사에 대해서 집중하며 생각하는 습관을 지녀야 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다이어리를 쓰는 것이죠.

 

 

글의 맥락에서도 알 수 있으시겠지만,

 

 

생활습관의 개선 > 식사습관의 개선 > 운동습관의 개선 순으로 중요하게 됩니다.

 

운동은 천천히 하셔도 사실 됩니다.

 

식사습관의 개선이 중요하죠.

 

 

그런 것들이 훈련이 되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 쓰는 습관과 남에게 드러내기 같은 과감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저희가 커뮤니티>건강다이어리와 같은 게시판을 만든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당장 의학적인,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 보다,

 

말씀하신 것처럼,

 

마음이 중요하고 생활습관의 개선이 중요합니다.

 

 

 

먼저 해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당장에 주위에 잘하고 멋있다는 헬스클럽에 다니시는 것이 아니라,

 

 

차분히 매일매일 건강다이어리를 써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글에 곳곳에서 느낀 것 처럼,

 

여러가지 고민과 후회,

 

이런 것들이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느끼신 것 처럼,

 

거창한 것보다는 자그마한 것부터 꾸준히 쌓여야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우선, 조언을 드리자면,

 

건강 다이어리 게시판의 내용들을 한번 보십시오.

 

잘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중간에 조절을 못하시는 분들도 보이실 겁니다.

 

 

충분히 보시고 나면은

 

이제 시작을 해보십시오.

 

건강 다이어리가 비만탈출의 든든한 베이스가 되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28세 (만으로 26세) 미혼여성입니다.
키 163, 몸무게 69k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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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번히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있는데...
그 이유를 곰곰히 따져보니..
제가 먹는 것을 좋아하네요. 그것도 밤에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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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으로 배가 고프지 않아도 손에 닿으면 먹는...
정서적으로 뭔가 끊임없이 먹어야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배가 불러도 음식을 찾고, 먹고, 후회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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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강하게 먹고, 유혹을 뿌리쳐라...
그런 식상한 말이 도움이 되지도 않을 뿐더러... 저를 더욱 자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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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특히 저에게 다이어트를 많이 강요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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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엄마가 '엄마 닮아서 뚱뚱하다'는 이야기 듣기 싫어서 강요하시는 것도 있고, 물론 자식 잘되라고 하시는 것도 있고..

>

운동을 하려고 하고, 또 하고 있는데...
집에서 운동해라 라고 하면 하기가 너무 싫어지고,
밥을 많이 먹을 생각이 아닌데... 정말 너무 비교되게 적게 퍼진 밥을 보면 짜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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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나 간식, 과자, 라면, 튀김등을 일절 못먹게 하면서도, 과일이나 엄마가 만드신 음식을 다량 권하시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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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엄마로부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거예요. 제가 극복해야 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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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스트레스 받고 그렇게 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를 해도 감정적으로만 받아들이시고 나중에 자식 키워보라고 하시니 할 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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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제가 살을 빼면 뭐든 다 잘될거라 생각을 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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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다가도 그런 생각을 하면 갑자기 멈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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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야 약팔아 돈벌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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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원인, 그것이 식습관이든 운동부족이든 간에... 마음에서부터도 비롯된다는 사실을 인지해 주셨으면 해서... 이런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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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들도 해소될 수 있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