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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벌리거나 닫을 때 움직이는 귀 앞에 위치한 인체의 유일한 양측성 관절로서
일반적으로 악관절
또는
턱관절 이라 하며,
해부학적으로는 측두하악관절 이라 합니다.
그리고 이 관절에 문제가 생긴 것을 기능적 턱관절장애 라고
부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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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안면 좌우 균형이 깨져서 안면기형이 생길 뿐 아니라 좁아진
턱관절의 디스크주위를 지나는 신경의 압박으로 인해 관련 근육의 비틀림과 긴장을 유발하여 이와 연접한 상부경추
(1번, 2번)의 위치변화가 발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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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두개골의 좌우 균형도 깨져서 평상시 뿐 아니라 웃거나 말할 때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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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의 균형이 깨지면 문제 있는 턱관절 쪽으로 상부경추가 틀어져서 고개가 기울어지게 되고, 이때 목의
경추 신경이 눌리면서 목 디스크 증상으로 어깨 결림, 뒷목통증, 팔 저림 증상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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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머리를 바로 하기 위해 척추들이 따라서 휘게 됩니다. 이것이 진행되면 측만증이 되어 경추, 흉추,
요추가 휘게 되어 한쪽 어깨가 쳐지고, 골반이 틀어져서 다리 길이도 다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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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에 문제로 인해 척추가 휘고 틀어지게 되면 목의 통증, 팔 저림 등이 나타나는 목 디스크나 허리통증,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나타나는 허리 디스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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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에 문제가 있으면 목뼈가 틀어져서 머리로 올라가는 혈관과 신경 림프계가 압박 받아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제대로 안 되어 어지럼, 두통, 안구통증, 안면마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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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귀로 가는 혈관과 신경이 압박을 받아 이명이나 중이염, 또는 귀의 통증을 유발
시키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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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로 인해 뇌로 올라가는 혈액공급이 방해되어 혈압이 상승하여 고혈압이 되기도 합니다.
턱관절장애는 뇌압이 올라가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등의 중풍을 일으키기도 하고, 안면신경이 마비
되어 구안와사가 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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