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인은 약 2년전 디스크 수술(4번~5번사이 척추 내시경수술)을 받은후 1년정도는 편안히 지내오다 약 1년여전부터 오래 서있던가 힘든일을 한후에 허리가 불편(시큰거리고 힘이없음)하고 엉치가 당겨서 아주 불쾌한 기분이 들었지만 그런대로 견딜만은 했었으니 점점 증세가 심해지더니 약 1개월전부터 운전을 주로 하는 일을 시작했는데 수동 운전이라 왼발을 많이 써서 그런지 허리에 힘이 없고 왼쪽 엉덩이가 아프고 왼쪽 허벅지 안 뒷쪽이 당기며 왼발목과 발등이 심하게 시큰거리고 오래 서있으면 왼쪽 다리 전체가 피가 안통하는듯한 느낌과 함께 심히 저리고 당겨서 그 고통을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이것이 2년전 디스크 수술의 후유증인지 아니면 새로운 추간판 탈출증의 전초인지, 인터넷을 뒤져본 결과 척추관 협착증도 비슷한 증상이던데.. 또 각, 의사에 따라서 다른 주장들이 많은데 어떤 치료를 해야될까요?

또한 소요되는 비용과 치료기간 정도는 어느정도 될지.. 궁금합니다.

증상은

1. 가부좌로 앉은 자세에서 오른쪽 옆으로 몸을 기울이면 왼쪽 엉치뼈와 허리, 엉덩이가 저리고 당김(반대는 괜찮음)

2. 선 자세에서 앞으로 허리를 숙이면 왼쪽 엉치뼈와 엉덩이, 왼쪽 허벅지 뒷쪽이 저리고 당김, 멀쩡할때도 잇음

3. 누워서 두다리를 올릴때는 괜찮을때고 있고 허리가 당길때도 잇다.

4. 어떨땐 심히 아프고 어떨때는 멀쩡하여 도무지....

-참고로 본인은 10여년전부터 갑상선 기능항진증으로 꾸준히 약물을 복용하고 있으며 53세의 나이입니다.(55년생)  이것도 요통과 연관이 있나요?

wwolfjoy@naver.com 으로 답장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