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5세의 여대생입니다.

저는 중학교때 증식성신장염이라는 신장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치료는 안하고있는 상태입니다.

음.. 제가 고민하는 것은

일단 저의 신체는 키가 166정도이고 53킬로그램정도입니다.

(다이어트 때문인지 4일만에 몸무게가 3키로씩 왔다갔다 합니다 ㅜㅜ)

가슴은 거의 초등학생수준이고 쇄골뼈나 등뼈 갈비뼈 등은 굉장히

더욱 야위는데  종아리는 너무 두껍습니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절대 나아지지 않습니다.

또한 작년 10월경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계속되어

생리불순으로 거의 1년 동안 생리를 안하고

그와더불어 얼굴에 뾰루지같은것이 거의 없었는데

트러블이 잦아지고 피부타입이 지성으로까지 변한것 같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지 밤이나 그런때에는 목이 답답하고

가슴도 답답하고 열이 가슴에 있는 것같으며

손발이 붓는 것 같고 핏줄이 너무 선명하게 튀어나오게 됩니다.

또한 눈에는 황달도 아닌것이 흰자위가 노랗게 자꾸 머가끼는 것 같고

심각한 하체비만에 무월경에 너무 속상해서 얼마전 걱정되서

대치동에 위치한 목영소산부인과를 찾았는데

검사는 하지않고 원인이 머라고생각하냐고 물어보신 후

프로게스테론과 비타민e를 처방해주신 후 원인으로생각되는것을

줄여보라고 즉, 스트레스를 줄여보라고 하시더라구요.

미심쩍고 걱정되는 마음에 잘아는 약사선생님을 찾아가 보았는데

모아훼린, 계뮤론골드, 계미령을 추천해주셔서 먹고있습니다.

다이어트까지 하고있어서 변비까지 함께오고,

빈혈이 심해졌는지 너무 어지러워서 식은땀이 날때도 많이 있습니다.

참 손과 발이 심하게 차서 다른사람들이 접촉후 깜짝놀랄만큼찹니다

또한 겨울에는 몸이 너무 심하게 추워서 진짜 기절할만큼

머리가 뱅글뱅글 돌만큼 춥습니다.

약사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약을 먹은 이후로 몸이 약간은

따뜻해졌는지 여름이라 그런지 수족냉증은 약간 나아진듯싶은데

음..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ㅜㅜ

도와주세요

우울증까지 같이 오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들답니다..

도와주세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