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24살의 여대생입니다.

대학교 1학년때 측망증 판정을 받았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치료를 포기하고 사실 운동도 못하고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4학년 1학기 후, 책상에 앉는것도 불편하고

쉽게 피로가  밀려와서 휴학을 결심하고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후

운동을 조금씩하고있었습니다. 한의원도 2개월 다니면서 침도 맞고.;;

그러나 5개월도 채 안돼서, 다시 예전과 같은 생활을 하고 알바도 하면서 1년이 지났습니다.

다시 복학을 하려고 하는 이 시점에서 요즘에는 정말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것이 힘들어졌습니다. 목도 쉽게 아프고.. 그렇습니다.

이미 측망증검사는 3차례하였는데, 다 측망이라고 나왔고, X-ray 시리즈도 찍어봤습니다.

허리를 구부렸을때, 왼쪽, 오른쪽 어깨의 높이가 다르고, 누웠을때도 골반의 높이가 다릅니다. S형으로 휘었습니다. (목, 허리, 골반, 다리)

어떤 병원에 갔는데, 원장님이 제 나이때는 교정이 안돼고, 정 원한다면

수술을 하거나 기구를 차라고 했습니다... 아니면 헬스나 요가를 하라고...

옷을 입거나 수영장에 갈때.. 참 곤란하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입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