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허리가 굽고 통증이 있으면서, 40도나 휘어져있다고 하니 통증도 그렇지만 외형적인 부분에서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고, 침이나 물리치료를 하기도 하며 추나요법으로 척추를 바로잡기도 합니다. 상담하신 분의 경우는 척추의 변형이 많기 때문에 약물, 침치료와 더불어 추나요법을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나이가 27세 정도되시며 측만이 심하신데요, 이 부분이 치료를 통해 똑바로 된다고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힘듭니다. 성장기 동안 척추의 뼈 모양이 변형되어 생긴 기울임은 다 좋아지기 힘들구요, 부차적으로 형성된 근육이나 관절의 변형에 대해 치료를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소 최대한 바른 자세와 양쪽을 같이 사용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턱관절의 사용(음식)을 양쪽을 같이 사용하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양쪽을 같이 사용하는 운동이나 몸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위주의 운동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생명마루한의원이었습니다.

------ 문지은님의 글 ------ >

 현재 27살의 꽉찬 나이의 자매입니다

허리는 굽고 40이상 휘어져있습니다

150.3 에 56킬로가 나오더군요

 아침마다 일어날때  허리의 통증으루 허리와 등뼈가 끊어 질 듯 합니다 ㅜ_ㅠ

제 허리가 펴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고 3, 기침 하다가 가슴팍 온몸이 결려 실려간적이 있는데

어떤 이상한 기계위에 드르륵 드르륵~ 요상한 침대 기계위 에서 눠있다 물리치료 병행하다가 반년 못되게 치료 받은적이 있는데 ㅡ_ㅡ;일하는 아저씨가 느끼므리해서 기분나빠 가다말고 가다말아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집에 제대루 말도 하지 않은채,, ,

이젠 제발 좀 정상적으로 걷고 싶습니다 이상한 자세 싫습니다 아픈거 싫어요 ㅠ<

요즘에야 에스라인,,이런 헛소리가 있는데 제때는 가슴 크면 무식하다,병신처럼 저년은

가슴만 커, 온갖 모진 악다구니 다 듣고 산 탓인지,굽히고 다녀 자세가 무척 나쁘답니다

성장이 무척 빨랐던걸로 아는데 초4때 생리했고, 중1때 고대로 키가 멈춰버리고 말았습니다 .. .이제 정말 정말 이러지 않고 싶습니다 건강해지기를 소원합니다

한 마리의 길 잃은 돼지탈 쓴 양을 구해 주십사 간청 합니다

좋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참고루.. 전 정상적인 생활 하는 입장이 아닙니다

정신과 장기간 치료요망 환자인거 알아두시고 없이 사는 형편 고려해 바른 선처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