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님의 경우는 턱관절 장애를 동반한 전신 척추질환이 동반되신 상황같습니다.

귀, 고막에서 소리가 나시는 것은 현재 볼때 이명이나 난청의 영역보다는 턱의근육이 긴장되면서 내부 조직들이 틀어지면서 나는 소리같습니다.

턱관절 장애가 있게 되면 턱주위의 인대 근육에 무리가 다 오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고막이나 귀에도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측만증과 척추부위의 통증들도 있으셨던 것으로 봐서는 턱관절 장애로 인한 증상들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난청 영역의 이명과는 조금 다른 현상 같습니다.

저희 생명마루에서 현재 난청장애에 대해 연구진료를 진행하시고 계시는 분의 글을 보신 것 같습니다.

그분들의 경우 고도 난청과 함게 이명이 있으신 분들로서 현재 난치 , 불치로 규정되어 장애판정을 받게 되는 경우입니다.

턱관절 치료를 통해 이명이나 난청의 호전이 보고 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연구진행중인 부분입니다. 아직은 장애등급의 호전을 보이는 경우도 있고, 님이 보신 글 처럼 다른 증상은 호전되지만 이명,난청이 그대로인 경우 도 있습니다. ^^

앞으로도 저희 생명마루 의료진은 더욱 더 연구를 진행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결론 적으로 님의 경우 역시 정확한 진찰을 해봐야 알겠지만 ,

일반적인 난청과 함께 동반되는 이명은 아니고, 님이 말씀 하신 것처럼 턱주의 근육과 고막의 움직임으로 인해 나타나는 소리 같습니다.

이것은 턱관절 장애치료 로 많이 호전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이는 턱자체의 소리나 통증과 거의 같은 현상으로 이해 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예약후 내원시에 이전에 검사한 자료들이나 공지글의 엑스레이를 찍어 오시면 더 진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생명마루한의원이었습니다.

------ L1님의 글 ------ >

  안녕하세요.

  우연히 이명증상 검색하다 알게되서 왔는데요.

  글 쓰기전 저와 비슷한 증세의 글도 있더군요.

  우선 침을 삼킬 때 귀 좀더 자세하게 말하면 고막이 움직이면서 나는 소리 같더라구요.

  침을 삼키면 고막이 한번 팽창하거나 움직이면서 뚜둑하고 소리가 납니다 뚝 소리로 날때

  도 있는데 이걸 고막이 움직이는 걸로 알게 된 것은 제가 임의로 고막에 힘을 주면 소리가

  뚜둑 하고 나거든요 (왼쪽보다는 오른쪽이 주로 뚜둑 소리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재채기를 심하게 하거나,코가 막히면 뚜둑 소리가 잘 안 나지 않습니다.

   우선 이비인후과가서 증세를 말하니 의사도 대충대충 증세를 말해도 잘 못알아 듣더군요;

   단순히 높은 산을 올라가거나 고속도로를 오래 달릴 때 귀가 멍멍한 현상으로 소리가 잘

   안 들리는 걸로 인식하고는 다 알고 있는 치료방법을 이야기 하길래 그 병원에서의 치료는

   포기하고

   1년 반정도가 지나서 헬스(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 왼쪽 부위가 힘을 못쓰고 팔 운동시 어

   깨를 거울로 보니 쇠골이 균형이 안 맞는 느낌이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형외과에 들러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허리도 조금 휘고,약간의 디스크 증세도 발견이 되었습니다.

   물리치료에 앞서 물리치료하시는 분이 허리가 휜 것만 아니라 척추측만증세도 있다고 말씀

   하시더군요  교정치료로 한달 8회정도에 걸쳐 치료를 했습니다.

   치료 마지막날 턱을 크게 벌려서도 고막에서 뚜둑 소리가 나길레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리

   치료담당하는분께 말씀을 드리니 턱관절이 안좋으면 그럴수도 있다고 하셔서  제 턱 몇군데

   를 아플정도로 몇군데 눌렀는데 잠시 뚜둑 소리가 약해지나 싶더니 몇시간이 지나니 원래대

   로 뚜둑 소리가 나더군요 증세가 생긴지 너무 오래 되서 그런가 싶어 또 포기하다 요 몇칠

   다시 비슷한 증세가 있나싶어 검색해보니 불치병이라는 소리도 있고 해서 어쩔수 없구나

   생각하다 이 사이트레 와서 턱관절장애증세를 읽어보니  허리가 휜 증상,척추측만을 치료해

   도 귀에서 나는 소리는 그대로 라는 글을 보니 척추를 교정해도 귀에서 소리나는 현상은 고

   칠 수 없나 싶어 궁금하여 질문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