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일반적으로 오다리의 경우 다리 뼈 자체의 기형적 변형으로 발생하는 오다리와 골반과 다리뼈의 비틀림으로 인해 발생하는 오다리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대개의 오다리 경우는 골반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그 경우는 교정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게 됩니다.

님의 경우 현재 척추 측만증도 같이 있으시다면 아마도 일반적인 골반과 척추의 불균형으로인해  오다리가 2차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내원후 진찰을 통해 정확한 답이 내려 질 것입니다.

그리고, 둘다 동시에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척추측만증,오다리 등 전신척추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있으신 경우는

턱관절장애도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여러 전신증상들이 동반되어 있으신 경우가 많습니다.

전신 척추의 문제가 어느정도 진행되어 있고,

치료 과정에서 자연치유력의 회복으로 복원력이 얼마나 작용해주는가가 결국 치료기간을 결정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오다리나 측만증의 경우 3-4개월정도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환자 개인의 상황에서 따라 여러 치료 기법이 달리 적용되기도 합니다.

필요에 따라서 턱관절치료를 포함하는 특수 치료들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가까운 시일에 예약하시어 공지글의 엑스레이사진을 찍어서 내원상담을 받으시면

좀더 정확한 진찰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상 생명마루한의원이었습니다.

------ 김유현님의 글 ------ >

오다리와 척추측만증을 동시에 갖고있습니다.

두가지 한꺼번에 치료 가능한가요?

그릭 치료는 몇개월 정도 해야 가능한가요?

척추는 한 26도정도 휘었고 오다리는 제 생각에 3~5cm 정도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