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나 치료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치료 기간은 병의 증세와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릅니다. 중증이나 난치병의 경우 2~3개월 정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고, 치료율을 더 높이기 위해서 한약복용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2. 1회 치료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일반 추나 소요 시간은 3~5분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기본 치료(침, 물리치료 등) 하는 시간포함 하여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3. 턱관절 장애를 치료 후에도 입을 크게 벌려서는 안되는가요? 턱관절장애가 심하지 않으신 분들도 입을 너무 무리하게 벌리시거나 하시면 인대와 디스크에 무리가 발생할 수 있고, 턱이 순간적으로 빠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턱관절장애가 심해서 치료하신 분들은 많이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다른 분들에 비해 약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턱에 무리가 되게 크게 벌리시거나, 딱딱한 음식을 씹는 것은 턱관절의 인대와 디스크, 연골등에 미세외상을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턱을 깎은 사람이 턱관절 장애에 노출될 확률이 큰가요? 아주 위험할 수 있습니다.안면비대칭으로 성형외과적인 수술을 하신이후 잠시 좋으시다가 비대칭이 자꾸 더 진행이 되어서 상담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턱관절의 문제 없이 선천적으로 턱, 안면의 비대칭의 경우라면 수술적 방법이 옳을 수 있지만, 턱관절장애로 인한 비대칭의 경우 수술을 하신 경우라면 문제가 복잡합니다. 이미 턱을 수술한 경우 아무래도 좌우 근육의 밸런스는 심각하게 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다행이 기능, 에너지가 구조의 변화를 자가치유하고, 밸런스를 조절해주면 여러 전신증상이 예방될 수 있지만, 기능마저 많이 저하될 경우 밸런스는 심각하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즉, 턱관절장애가 있는 상황에서 턱의 성형수술을 한 경우 근육밸런스는 심각하게 깨어져서 턱관절장애는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5. 치료를 중단하면 통증이 재발하는가요? 중단으로 인해 재발되기보다는 턱관절장애가 다시 진행되면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턱관절은 말할 때, 침 삼킬때, 음식을 먹을때 등 모든생활에서 사용되어집니다. 즉, 우리 인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는 관절중 하나입니다. 치료를 통해 턱관절자체의 통증이나 턱관절장애로 인한 전신증상들이 개선된 이후에도 생활습관을 좋게 하고, 턱관절, 척추에 무리가지 않도록 자세를 바르게 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관리나 노력들이 없고, 턱관절과 인체에 안 좋거나 무리가 되는 동작과 습관들을 반복하면 또 턱관절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치료이후에도 바른 자세, 올바른 생활습관이 필요하고, 지속적인 운동등을 통한 기능, 에너지의 향상,그리고, 밝고 긍정적사고를 통해 건강한 정신의 유지가 필요합니다. 6.혹시 턱관절 장애 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없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치료효과가 큰 치료법일수록 그 부작용도 클 것입니다. 그래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것입니다. 오래된 턱관절 장애의 경우 잘못된 턱관절에 따른 치아교합이 이루어져 있다 보니 치료 과정에서 교합장애가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치아 배열역시 서서히 이동하여 다시 정상교합이 대부분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틀니나 임플란트의 경우 치아 이동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턱관절장애 치료후에 치과적인 치료가 더 필요하기도 합니다. 7.내원시 X-RAY, MRI,CT를 가지고 가야 하나요? 방사선 자료는 여러진단 기준들중 하나입니다. 진단은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과 촉진검사와 반응테스트에 따른 현재의 상태등 여러기준들에 의해 이루어 집니다. 그러므로 추나요법으로 치료하시려 한다면 우선 내원하시어 상담, 치료하시면 필요의 경우 촬영을 의뢰하기도 합니다. 또는 상담실에 본인의 증상을 자세히 상담하시면 필요한 검사의뢰서를 작성답변해 드릴 수 있습니다. 8. 추나 치료를 1회만 해도 효과가 바로 나타나나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한번 삐뚤어진 척추는 바로 맞춰 놓아도, 그동안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서 주위의 근육과 인대들은 다시 뼈를 삐뚤어진 위치로 끌고 갑니다. 따라서 반복적인 치료와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뼈를 잡아주는 근육과 인대들이 튼튼해지도록 약물 치료를 같이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추나 치료 도중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그동안 틀어지고, 뭉쳤던 뼈과 근육들과 어혈들이 풀어지고, 교정이 이루어지면서 일시적인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문의료인과 상담을 통해 치료횟수를 줄이거나, 치료간격을 조절하여 치료하시면 됩니다. 10. 추나 치료를 받으면서 운동을 함께 해도 되나요? 무리한 운동이나 골프, 볼링 등 한쪽으로만 하는 편측 운동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치료 당일에는 가급적이면 무리하게 활동하거나 계단을 오르는 행동은 오히려 치료 부위가 삐뚤어 질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벼운 체조나 걷기, 수영 등 근육 강화를 해주는 운동은 치료 효과에 도움이 됩니 다. 적절한 운동 처방을 받아서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1. 추나 치료를 받으면 키가 클 수도 있을까요? 추나 치료를 하게 되면 삐뚤어진 몸을 바로 세워 주고 균형 잡히게 도와주게 되는데 그 자체만으로도 숨은 키 2-3cm 정도는 더 크게 되고, 치료 과정 중에 골반과 고관절, 척추 마디에 자극이 되어 성장을 더욱 촉진 시키게 됩니다. 12. 추나를 받으면 휘어진 다리도 교정이 되나요? O자형,X자형 다리는 대부분 골반의 변형으로 야기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아주게 되면 충분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3. 추나 치료가 성인 측만증에도 효과가 있나요? 당연히 효과가 있습니다. 지속적인 치료와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시면 휜 모양도 줄어 들게 되고 통증도 줄어들게 됩니다. 치료 후에도 올바른 자세와 운동을 꾸준히 해 주셔야 합니다. 그러나, 성인의 경우 측만증이 심할 때는 턱관절교정, 미추교정, 족부 등의 특수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