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고관절이 좀 불편해서 문의드립니다.
특별히 다친적은 없구요.
1년 반 전에 오른쪽 무릎을 수술하면서부터 의식적으로 체중이 왼쪽으로 많이 실렸었는데요
그때 부터 좀 무리가 되었던지 좀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로 회사에 취업을 하면서부터 장신간 앉아서 업무를 보게 되었고, 업무 중 삐딱한 자세로 장시간 근무한 후 부터 더 심해짐을 느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별 차이가 없어서 작년 10월경부터 정형외과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엑스레이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어 물리치료랑 약물복용만 하였습니다.
꾸준하게 열심히 다닌것이 아니여서 반년 넘게 다녓는데 별다른 호전이 없어서 관절 교정이 필요한가 해서 문의드립니다.

통증이 심한것은 아니고 좀 불편하며, 등받이에 허리를 붙이고 바르게 앉아 있으면 덜하지만 자세가 흩으러 지면 불편합니다.
부위는 왼쪽 엉덩이 안쪽으로 통증이 있고, 자세를 바꾸기 위해 다리를 가끔씩 모았다 벌였다와 같이 움직이면 딱 하는 소리가 자주 들립니다. 그것 때문에 아프지는 않구요..

나름 알아본 결과 추나요법이란게 있길래...제 경우 그 치료법을 해야하는지요?!
어떤 치료를 받아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증상을 적었고 가능한 치료방법과 그 치료법을 기준으로 일반적인 치료기간(일주일에 몇번, 몇주)과 비용(1회 비용 등)을 문의드립니다.

정확한 진찰이나 상담을 받아보아야 한다는 형식적인 답변 말고 나름의 일반적이 기준을 적용해서 말씀해 주시면 저 나름대로의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참고가 되겠습니다.

참고로 안양지역 평촌,범계점 부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