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 시간동안 통증이 지속된다고 하니 불편함점이 많으시겠습니다.

허리가 일자로 펴지게 되면, 척추뼈의 역학적인 구조상으로 디스크가 힘을 받아 요통이나 다리쪽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카이로프랙틱에서 이야기한 일자허리와 정형외과의 디스크 초기 증상 등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허리는 상체와 다리를 연결하는 부위로써 직립을 하고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인간에게 통증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러가지 약물이나 치료로 통증이 호전되었다가도 자극을 받는 일이 많아지면 통증이 재발하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생리때 심해진다고 하면 자궁과 골반쪽의 혈액순환도 같이 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추나나 카이로프랙틱은 뼈의 위치만 잡아주는 교정원하고는 다릅니다. 몸의 전체적인 상태를 같이 고려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현재의 몸 상태를 진찰하면 더 자세한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좌우를 같이 사용하고 바른 자세를 가지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진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 이미미님의 글 ------ >

저는 36세인 가정 주부 입니다..

만 3년전에 직장을 다니는데 발 뒷 끔치가 많이 아팟습니다..

그러다가 오른쪽 발꼬락에 쥐가 나서

다리 위쪽으로 마비가 올라와서..

병원에 실려 갓습니다..(두번이나)

응급실 가서 진료를 받는데 디스크 현상이라고 나왓습니다..

그래서 척추 전문 병원에 가서 MRA,CT,촬영을 다 받앗습니다..

그 때는 걸음도 제대루 걷지도 못 햇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그냥 쉬라더군요..

약만을 주고..그래서 걸음조차도 걷기가 힘든 상황인데..

그래서 한방물리치료를 받다가 효과가 없어서

카이로 프레틱을 6개월정도 받던 중..상태가 호전 되엇습니다..

만 2년정도를 사회 생활을 접고 무리하게는 움직이질 못햇습니다..

그러다가 지속적인 통증과 다리 아픔에

2007년도 여름에 미아리에 부근에 잇는 통증 클리릭병원을 찾아

다시금 모든 검사를 햇습니다..

금전도 검사도 하고..

약간에 목과 허리에 디스크 현상이 잇다고 하는데

그 정도 가지곤 이렇게 까지 아픔을 느끼지는 않는다고 해서..

일단 약을 먹어보라고 해서 약을 먹어보앗습니다..

약 먹을 시기엔 조금은 괘안터군요..

그러다가 약도 끈고 그냥 집에서 스트레칭만으로 여직 버텻습니다..

가끔 카이로 프레틱을 받고요..받으면 조금은 편안해 지더군요..

그러다가 다시금 직장엘 나가게 되엇는데...(지금 현쟤)

서서히 다리 저림과 허리 좌골쪽의 통증이 심해지는 걸 느낌니다..

특히 월경전 일주일 부터는 더욱더 심해지고요..

어디서부터 검사를 받아야 할지..아무런 원인을 못 찾고 잇는데.

너무도 답답함을 느낌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

아..카이로 프레틱을 받으면서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이

일짜 형태의 척추라더군요.

병원에선 그런 말이 없엇는데..

지금은 단지 약으로 버티고 잇습니다.

직장을 다녀서 시간이 없는 관계로..

사회생활 하는데 너무도 아픔을 주니..무리가 따르고요.

말로 표현을 못하겟습니다.미칠 지경입니다.

발 저림도 심해지고..

어디서부터 다시금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할지...

자세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정말이지 원인을 찾아서 고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