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살구요..나이는 30이구요..

척추가 휜것은 중학교 3학년때 알았구요 너무늦었찌만..

일하고 바쁜생활을 하고..지금은 출산한지...8개월이.되었구요.

근데 그냥 살았었는데..요즘 마니 아픈것 같아요.

한때 병원 갔을때 그냥 살으라고 그랬었거든요..

수술은 무섭고 물리 치료나 추나요법같은걸로 하고 싶은데요.

가까운 지역에서 한의원도 이상하고..아무튼요..

저의 증상은..

뒤에서 보면 등이 왼쪽 아랫부분이 튀어나왔구요

오른쪽은 위에가 튀어나와서..

틀어진게 그냥 보기에도 보여요.

그리고 누워있으면 왼쪽갈비뼈가더 마니 올라와 있는것 같아요...오른쪽이랑 틀리구요.ㅠㅠ

이번출산할때도 아가 머리가 안돌아와서 수술을 했는데.

이것도 전 저의 척추가 안조아 그런것 같아요..

수술하기 위해 엑스레이 찍었는데..

의사선생님이 말하길.심각하네..오오...이러시드라구요.

완젼히 고칠수 있을꺼란 생각은 안해요 ㅠㅠ

시간이 너무 오래지났으니깐요..

하지만.

요즘쫌 마니 아프니깐...상담이 하고 싶어지네요...

어디가서 말하기 컴플렉스자나요.

그리고 참고로 전 아직 모유수유 중입니다...

쪼금이라도 고칠수 있을까요..옷입어도 당당하게.입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