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금요일 ~ 18시 조금 넘은 시간에 허리에 담이 와서 어깨, 허리 통증때문에

참고참다가 전화로 야간진료를 확인후 예약하고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병원까지 가는게 힘들었지만 갔다오고나면 한결 나아지게찌하는 기대와 믿음으로

꾸역꾸역 병원까지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어지간하면 택시 안타는데 워낙 죽겠써서

택시까지 타쬬~~~ 병원에 도착해 물리치료실로 들어갔고  허리에 물리치료기4개를

 먼저했습니다 숨막히고 너무 아팠고 어제와 순서는 달랐지만 증상의 차이가 있어서

그러게 하시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담에 핫팩을 하는데  그딴식의 핫팩이라면

얼음찜질이 낫게 더군요 .. 간호사가 들어와서 핫팩을 허리위에 던지고 사라지더라고요

워낙아퍼서 제가 아픈자리로 핫팩을 옮겼습니다. "물리치료하셨죠.? 그럼 핫팩하면

되세요!!" 정말 낭랑한 목소리 까랑까랑한 목소리 였습니다. 설명이나 해주면 안됐었는지

늦게 가서 피곤해서 그러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담에 침을 놓아주시더라구요

"전기가 오거나 찌릿찌릿하면 말하세요 아프면 말하세요 조절해드릴께여" 그러시더라구여

느낌이 안온다구 말했는데 대답이 없더라구여 두번이나 말했는데......

혹시나 싶어서 핸드폰 액정유리로 보니~~~~ 아무도 없더라구여 커턴만 쳐져있고~~

아니 말하라더니 듣지도 않고 어디가신거죠....???    어이없고 황당 !!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쌓이더라구여..~~  머리까지 아파져서 나왔습니다. 카운터에서 제가 화가나서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면서 저한테 핫팩주고 가신 간호사분이 어느분이냐 물어떠니

아무도 대답없더라구여... 귀신이 놓고 갔다는 건지~~~ 자기가 했으면 했다구 얘기하면

될것을.. 왜 던지고 갈때는 당당하셨을텐데... 누군지 찾으니까 왜 말씀을 안하시는지...

몸이 쑤셔서 갔는데 스트레스로 머리까지 아파져서 나왔습니다. ... 생명마루한의원을

찾으시는 분들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면 스트레스 받으시니까 생명마루한의원에서

진료받은 다음에는 정신과 예약하셔야 한다고  말해 드려야할것 같습니다.

사람이 아파서 찾아간 한의원에서 이런식으로 대접해줄수 있는건가여???

의문이 생김니다. 저야 이렇게 글로라도 남길 수있지만 분명히 나이드신 어른분들은

이렇게 인터넷을 이용해 말씀도 못하시고 갠히 말해따가 나중에 자기 치료받을때

불이익을 받을실까 속으로만 끙끙거리시는 분들도 분명많으실거라 생각듬니다.

제가 당해보니 분명히 그런 어르신분들이 많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식으로 대해주신다면 너무 황송해서 다시찾을 환자분들이 있을실까 모르겠네여??

말로만 죄송죄송 이런식의 죄송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변화한 모습으로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제가 느낀 바로는 엄청나게 마니 바꿔야할듯) 마음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먼저 알아야 하지 않을까해서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