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텍스 베개도 수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라텍스 베개라고 해서 딱 좋다고 말씀드리기는 곤란합니다.

시중의 경추 베개라고 나오는 많은 베개들이 좋은 것도 있고 썩 좋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아래에서 설명을 드렸듯이, 목의 전만이 유지될 수 있는 베개가 가장 좋습니다.

너무 물렁거리지도 않아야하고, 너무 딱딱해서도 안되어는 정도가 좋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수건을 말아 감는 방법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수건을 하나 혹은 두개를 포개어, 좁은 면을 먼저 접고 둥글게 말아놓습니다.

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붕대나 스타킹 등으로 고정을 하면

적당한 경추 베개가 됩니다.

주의할 점은 얼굴이 앞으로 혹은 뒤로 젖혀지지 않고, 편평한 높이를 유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추의 모양에 따라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은영님의 글 ------ >

 너무 얇은 요를 깔고 자니 허리가 베겨서....

요 두개(이불)를 겹쳐서 깔고 자고 있는데..그것두 편하지가 않네요..

백화점에 가서 알아보니... 목화솜 요가 좋다고 하던데...괜찮은가요..????????

그리고..목에 라텍스 베개가 좋은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