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생명마루한의원입니다.

틱장애의경우 여러 원인으로 인해 호르몬 대사 장애가 와서 그 호르몬 이 조절이 안되어서 근육들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여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는 일반적인 추나 치료, 침치료, 한약으로 많은 호전이 됩니다.

그러나, 저희 들이 틱아이들을 치료하면서 보면 대부분 턱관절 장애가 있어서 턱관절 장애와 척추의 교정 치료를 병행하였을때 증상의 호전이 많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턱관절 장애가 심한 경우 척추도 틀어지고, 특히 상부 경추 ,1, 2번이 틀어져서 뇌에서 내려오는 신경들이 압박을 받아 여러 호르몬 대사장애 증상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틱 어린이들도 이런 현상들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심한 경우는 턱관절 특수 치료가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일반적인 턱관절일반 추나 교정과 보조도구, 침치료, 한약으로 조절이 잘 되고 경과를 보는 편입니다.

가까운 시일에 예약하시어 내원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급속성장기가 진행되면 뼈의 성장이 달라져서 기형적인 뼈 성장으로 굳어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심하지 않을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생명마루한의원이었습니다.

------ 님의 글 ------ >

초등3학년이 되는 남자아이를둔 엄마입니다.

1학년 입학전부터 시작한 틱증상이 중간에 6~7개월정도 쉬고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신과 상담과 치료도 잠깐 해보았는데 호전이 안되고 있습니다.

완전히 굳어져버릴까 걱정이 많이되요  한방으로도 치료가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