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스키타다보면 인대를 많이 손상 입습니다.

지금 말씀 하신 정도로 봐서는 무릎 손상으로 인해 관절부위 가동성이나 힘들이 약해 진것으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릎손상이 오래 되거나 하면 발목쪽에도 무리가 오게 되고, 힘의 균형이 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 무리 하거나 하면 다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하지 않으실 경우는 가까운 한의원에서 침치료, 물리치료를 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정도가 치료를해도 호전 되지 않는다면 좀더 정밀 검사를 해 보시는 것도 필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반복되실 경우는 힘의 균형이 깨어져서 골반이나 무릎, 발목에 불균형이 생겨서, 틀어 져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골반부터 추나 요법을 통해 교정을 해야 하기도 합니다.

우선은 가까운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으시고, 자꾸 반복 되시면 추나요법을 시행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생명마루 한의원이었습니다.

------ 제이미님의 글 ------ >

안녕하세요?

저는 1년전에 스키를 타다가 넘어져 왼쪽발의 스키가 바깥쪽으로 돌아가면서

왼쪽 다리가 같이 꺽여 무릎인대에 손상을 입었습니다.

무릎에 부기는 없었고 약간의 통증이 있었습니다.

정형외과의 엑스레이 검사결과는 뼈나 다른 곳에 큰 이상은 없고

인대가 파열된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MRI 검사는 하지않고 가까운 한의원에 가서 부앙을 뜨고 침을 맞았습니다.

3~4개월 정도 침을 맞으며 치료를 하여 걸을 수 있었고 계단도 오르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 후 간 혹 가다가 무릎이 불편하면 가끔식 침을 맞았습니다.

항상 조심해서 생활한다고 했는데 얼마전에 저도 모르게 횡단보도를 뛰어서 건넜습니다.

또 무릎이 불편하더라구요.. 가만히 있을때는 괜찮은데 길을 걸을때 무릎이 부드럽지 못하고

그 느낌이(?) 무릎 주변이 땡기는 것 같고 우리~한 것도 같습니다. (크게 아프지는 않습니다)

향후 침을 계속 맞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벌써 1년이 지났는데 완치가능 할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