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잘때 땀을 흘리는 것은 도한 이라고 합니다.

몸의 기운이 저하되어 피부 쪽의 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몸의 진액이 빠져 나가는 것으로 봅니다.

그 증상 하나만으로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일반적으로 말씀 하신 대로 신장기능계가 안 좋아서 허리도 같이 아프면서 식은 땀이 나시기도 하고,,

몸살 처럼 오한이 들면서 몸의 수분대사 가 잘 안되시어서 노페물과 함께 진액이 빠져 나가는 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즉, 폐나 호흡기가 안 좋으셔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남자 친구분의 몸상황을 전반적으로 체크 해서 처방이 내려 져야 할 것 입니다.

하나의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여러가지 이기 때문에 그 원인중 하나만 을 언급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주 된원인과 부수적 원인들은 같이 오는 것이 많습니다.

어찌 되었건, 과로 가 힘해지면 그 원인들은 더 안 좋아져서 우리 인체의 자연치유력, 조절 능력이 저하되어서 더 안 좋겠지요?

그러니까 우선 스트레스 줄이시고, 과로를 푸시는 것이 한 방법입니다.

저희가 한약을 처방해서 치료를 하는 것역시 그런 방향들이 주가 됩니다.

진료비의 경우 일반적인 상담의 경우 보험 적용이 되어서 1만원 내외이시고,,

한약 값 역시 , 한의원 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보통 15 - 40 만원 내외일 것입니다.

어떤 약재들이 , 어떤 처방들이 내려지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물론 굉장히 약값이 비싼 한의원, 한방병원도 있겠지만, 보통은 위의 정도 일것입니다.

저희 생명마루 역시 그렇습니다. ^^

질문에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까운 지점으로 예약후에 남자친구분이랑 같이 내원하시어 진찰, 상담을 받으신후 치료를 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생명마루 한의원이었습니다.

------ 이여진님의 글 ------ >

제남자친구가 자면서 식은땀을 흘리는데 걱정되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신장이 안좋으면 그렇다고하는데 가끔허리가아푸다고 해요

제남자친구가 밥먹는것도 재때먹지도 않고 자는시간도 일정하지가 않아요 한의원가서

진료를 받는게 제일 좋을것 같다고 해서요

그런데 진료비나 약값갔은게 어떻게 되는지 궁굼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