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일반적으로 틱의 경우 호르몬의 문제로 나타나는데,  턱관절과 척추의 불균형으로 인한 호르몬대사의 장애가 많은 원인이 된다고 보고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실제 아이들의 치료나 성인틱에 있어서도 턱의 불균형과 척추의 불균형을 잡아 주면 그 자리에서 증상이 소실되어지기도 합니다.

물론 심하지 않은 아이들의 틱은 일반적인 턱관절 치료와 추나치료, 한약등으로 증상들이 관리가 됩니다.

현재 준이의 경우 척추 전반적인 치료들이 턱관절과 함께 고려되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치아교정을 어떻게 했는지 정확치 않아 어떤 조언을 드리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부산쪽은 추천 해드릴 만한 곳이 잘 안 떠오르네요,,

턱관전과 함께 척추전반의 치료를 같이 하실분이 많지 않아서,,

우선 구미의  길요양병원 손일훈 선생님 (054-464-4200)  께 우선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교정할때 착용하셨던 교정기구를 가지고 있으시면 진찰 가실때 가져가시는 것이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생명마루한의원이었습니다. 

------ 준이맘님의 글 ------ >

다음 카페에서 보고 찾아왔어요.  며칠 전 한 번 문의를 드렸는데요. 8세때 주걱턱처럼 아랫니가 윗니보다 앞으로 나와서 반년정도 교정을 했구요. 교정기구를 저녁에 잘때나 집에 있을 때 입에 물고 있었어요. 그 이후로 입을  쫙 크게 벌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10세이구요. 지금은 어깨를 들썩이거나 턱을 쭉 내미는 행동을 하구요. 교정이 틱에 영향을 준 걸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깨도 한쪽으로 기울어있어요. 추나요법으로 고칠수도 있을까요?

여기는 김해입니다. 부산쪽으로 아시는 병원이 있으시면 소개도 부탁드립니다.(메일은 hso8741@lycos.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