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명마루한의원 원장입니다.

허리디스크로 1년정도 치료중이시며, 양방병원에서 수술을 권유받으신것 같습니다.

디스크가 터졌다고 하니 상태가 심한 것같습니다. 하지만 디스크가 터진것이 꼭 수술의 적응증은 아닙니다.

수술을 빨리 해야하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마미증후군이라고 대소변에 관여하는 신경이 자극을 받은 경우입니다. 그리고 신경자극이 있는 다리의 근력이 약화되거나 위축이 있는 경우, 2-3개월정도의 보존적치료(비수술적 치료)를 하는데도 증상이 계속심해지는 경우입니다. 수술에 대한 최종판단은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한번 받아본후 결정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수술이 바로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 추나요법을 통해 좋은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원하시면 진료를 통해 더 자세한 말씀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빠른 호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