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풀백, 왼쪽 풀백, 센터백까지...

프리미어리그의 가장 완벽한 수비수 -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2015년 8월 이후, 탄코는 리그 91경기 중 89경기를 선발로 나왔다.

심지어 그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전경기 풀타임을 뛰었다.

콘테는 9월에, 탄코에게 최고의 센터백이라고 말한 적이 있으며, 훈련에서 매우 환상적이라며 극찬을 한 바가 있다.

탄코는 지난 시즌 첼시의 모든 선수들 중 공중볼 대결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뒀으며,

그의 리더쉽과 일관성은 첼시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

탄코의 단단한 스타일은 수비때 매우 침착하고, 그의 풀백 경험은 그가 첼시의 무기라는 것을 증명한다.

지난 시즌 탄코는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는 EPL의 센터백 중 가장 많은 횟수였다.

또한 이번 시즌 이미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고, 새로 영입된 알바로 모라타와의 궁합은 환상적이다.

그보다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는 다비드 실바, 김덕배, 르로이 사네, 아론 램-지 뿐이다.

스페인 기자 Santi Zuza에 따르면 그는 오사수나 유스 시절 스트라이커, 윙 자리에서 뛰던 선수였다고 한다.

1군에 데뷔했을 때, 그의 감독은 탄코의 풀백 재능을 알아보았다.

시간이 흘러 첼시에서 그는 새로운 수비수 포지션을 완벽히 마스터했지만,

탄코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개선점을 찾으려 노력 중이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8/11158965/how-chelseas-cesar-azpilicueta-became-the-most-complete-defender-in-the-premier-lea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