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한쪽이 짧은 느낌도 들고 체중도 조금 나가고 이런저런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출산을 할때 작은 골반강으로 아이의 머리가 지나면서 골반이 약간 더 벌어졌다가 수축하게 됩니다. 그래서 출산후에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눌러주는 마사지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골반이 수축하면서 잘못된 위치로 고정되게 되면 두고두고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이것이 산후풍이라 하는 것의 큰 원인이 됩니다.

추나요법이라고 척추나 골반의 위치를 잡아줌으로써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를 할 수 있으며 부분비만의 경우 구조적인 변화만 잡아주어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만의 경우도 여러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구조적인 부분을 고려하면서 치료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내원하시면 진찰을 통해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생명마루한의원이었습니다.

------ 곽영순님의 글 ------ >

안녕하세요!

저는 30대후반 기혼여성입니다.

전년도에 건강검진에서 측만증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최근들어 왼쪽 허리가 아프고

다리도 왼쪽이 짧아진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애기를 낳아서 골반이 틀어져 그럴수

있다고들 하는데 맞는건지요....

어떤치료를 받아야 하는건지요?

그리고 비만치료를 같이 병행할수 있는지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