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일반적으로 혀바늘이 돋고, 혀나 입안에 상처가 잘 나시고, 염증이 나시는 경우는 몸에 열이 많아서 , 특히 상부적으로 열이 올라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이 건강해서, 진짜 열덩어리 인 분들의 경우는 실열이라 해서 진짜 열이 많은 경우에도 그런 현상이 발생하지만,

님의 아버님 처럼 연세 드신분들이 병치레후에 나타나시는 경우는 대부분이 상대적으로 몸의 진액의 손상을 많이 입으셔서, 몸의 허열이 자꾸 오르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식사라도 잘하시면 그런 것들이 덜해지지만, 혀와 입안상처 때문에 식사를 못하시고, 양약을 자꾸 복용하시다 보니 몸의 진액손상은 더욱 심해지시는 악순환이 반복 되십니다.

그러므로, 가까운 한의원으로 내원하시어서 한약복용을 하시는 것이 필요 할 것입니다.

지금 다니시는 원장님과 상의하시어서 한약을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정도가 심하신 경우는 초기의 열을 조절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과 진액을 보충하는 보약 종류를 따로 처방하시어서 병행 해서 복용토록 하기도 합니다.

물론 단계적으로 치료를 들어가기도 하고요,,

그것은 환자의 상태와 원장님들의 판단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온라인으로 대답은 이정도 밖에 못드려 죄송합니다.

가까운 한의원 원장님과 상의 하시거나, 저희 지점으로 내원하시어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생명마루한의원이었습니다.

------ 김효진님의 글 ------ >

올해 68세 되시는 시아버님께서 혓바닥에난 염증 때문에

너무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2005년 일하시다 손목과 엉덩이 뼈, 발목 뼈를 다치셔셔 한 6개월 간 입원하고 치료를

받으셨는데 병원에 입원하고 치료 받으시면서부터 혀에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시더라구요

그 이후 부터는 계속 계속 괜찮다가 나빠지시기를 반 복 하시면서 지금 까지 고생하고 계십니다 혈압이 높으셔서 2002년 부터인가 계속 약을 드시고 계시구요

현재 자세한 증상은 혀 가 붓고 하얀 염증과 약간 갈라진 것 같기도 하고

색은 진한 선홍색이구요 입술도 같이 붓고 트고 갈라지고 약간씩 감각이 없으시다는

말씀도 하시네요.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나니 감각없는 거는 들하다 하시구요

민감한 혀가 그러니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병원에 가도 정확한 진단도 안나오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