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생명마루 한의원입니다.

현재 문의하신 내용으로만으로는 정확한 진찰은 어렵지만 정보를 바탕으로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어머님의 식적으로 인한 위장질환으로 고생하시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식상이 오래되면 위음을 상하게되고 위기를 상하시면 정상적인 소화에 무리가 나타나게

됩니다.

비위는 후천지 본으로 비기는 사말(사지)를 주관하므로 비위기의 손상이 심하신 경우에도

수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경우 보 비위 해주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소화가 쉬운 음식을 규칙적으로 복용하시면서 식사량을 천천히 늘리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환자분께서 평소 좋아하시던 음식을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도 바람직해 보입니다.

현재 한의원에서 진찰을 받으시고 한약을 복용중이시니 회복이 있으시리라 봅니다.

단지 가리는 음식이 너무 많다고 하시는데, 이는 각 학파에 따라 다소간 견해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지나친 편식은 오히려 섭생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근본, 비위를 보하고 음식을 잘 섭취하셔야 하는 것이 처방의 본 의미이므로, 오히려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단지, 소화가 어렵고 맵고 짠등의 자극적인 음식은 약해진 위기를 더욱 손상할 수 있으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인강님의 글 ------ >저의 어머니가 연세가 42세이십니다.1년전에 크게 체하셔서 숨이 안쉴정도로 체하셔셔 그떄이후로 술을 못드시고 음식을 잘 안드시려고합니다.체하실까봐입니다.그래서 살도 빠지시고 밥도 적게 드셔셔 걱정입니다.운동은 꾸준히 하시지만 음식을 조금드셔서 걱정입니다.어머니가 밥드실때 손이 떠셔셔 못드셨습니다.그날 음식을 많이 차려서 피곤하셔셔 그랬던거 같습니다.음식을 크게 차린것도 아닌데 손을 떨정도이면 많이 몸이 허약하신거 같습니다.너무 걱정입니다.한의원에 가보니 몸이 약해지셔셔 라고 합니다.침도 맞으시고 한약도 지었는데 우선 음식을 잘먹어야 건강한건데 음식도 가리시는게 많아서 어쩔때는 김치하고만 드십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드시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손을 뜨실정도이면 어느상태이고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