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생명마루한의원입니다.

현재 틱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틱장애의 발병원인은 아직까지는 여러 원인들로 보지만, 가장 유력한 것이 호르몬의 대사 장애로 인해 , 특히 도파민 계열 호르몬의 대사 장애로 인해 여러 틱현상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아직 왜? 그러한 호르몬 대사 이상이 오는지는 잘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저가 틱장애 아이들이나 턱관절 환자들을 보면서 연관성이 굉장히 높고, 그 치료의 호전 역시 확인 할 수있었습니다.

턱관절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상부 경추 , 즉, 목뼈 1-2번이 틀어지게 되어서 일자목과 함게 척추 전반적으로 일자 현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척추 측만증 , 거북이목증후군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척추의 문제가 진행될때는 두개골역시 같이 틀어지게 되어서 호르몬이 정상 분비가 잘 안되는 것입니다.

그로인해 나타날 수 있는 여러 현상중에서 아이들 특히 치아를 가는 시기에 특히 틱장애가 많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님의 아이 역시 현재 그런 상황이라 볼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측만증도 확인 이 되고,, 턱의 부정교합상태역시 있는 것이고,,

틱의 치료뿐아니라 척추와 턱관절의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라도 꼭 치료가 필요 할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을 봤을때는 일반치료가 아니라 턱관절을 포함 전신 특수치료들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상단의 체형추나-턱관절부분의 내용을 좀더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성장기에는 성장호르몬이 일정정도 조절을 해주기때문에 특별한 통증은 없지만, 중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성장호르몬이 줄면서 여러 통증들이 진행이 되고,,

측만증으로 인해 내장기의 발육역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상담실에 공지된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서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상에서 충분한 설명이 되지를 못하는 것 같아 이해를 바랍니다.

이상 생명마루한의원이었습니다.

------ 조진경님의 글 ------ >

안녕하세요? 7년 9개월 된 아이가 2007년 1월부터 호흡이 잘 안되고 기침을 했습니다.

여러 병원에서 이상은 없고, 습관성이라고 하였습니다. 2달후 아이는 기침에서 눈을 뒤집기도하고, 어깨를 돌리기도 하고, 목도 돌리고 ,아랫입술도 빨고 손가락에 힘도 들어가고,,참 다양하게 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전문 상담을 받아보라고 하였고..저희는 여러 병원을 알아보던 중

뼈를 보시는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척추측만증이 있고 매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6주 정도 치료후 (약, 뼈 교정) 아이는 코 밑에있는 인중을끌어당기고  목이 눌리는 느낌이 있어 말을 할때, 먹을때도 입이 벌어집니다. 그모습은 마치 (윽)(억) 이라고 말할때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턱이 아프다고 하여 치과에 갔었는데,치과에서는 턱발육도 좋고

정상이라고 하며 턱관절때문에 아이에게 그런 증상들이 오는 건 아니고, 단순히 틱이다...라고 하시네요.

하지만, 제가 여러가지로 찾아 본 바로는 턱관절 장애가 틱과 많은 연관이 있고,

그것때문에 어깨근육이랑 등근육도 아프고,

그것때문에 아이가  힘들어 한다는 생각이듭니다.

지금 다니는 병원에서도 턱교정 기구를 끼고 있는 동안은 계속 될것 같다는 말도 하고요.

아이는 작년부터 아랫니가 윗니보다 앞으로 나와 부정교합이라서 아이 성장에 안좋다고 하여 윗턱을 교정하는 가면을 2달 정도 착용 하였고,현재는 윗니가 아랫니보다 조금 나와 이있습니다.치과에서는 괜찮다고 하며 주걱턱으로 지내게 할거냐고 하며.. 근육들도 적응기간이 필요 하다고 하네요.

한의원에서는 턱이 빠져있지만 턱교정을 하고 있기때문에 맞추어 줄 수 없다고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어떻게하면 아이를 올바로 성장 시킬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