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선님의 경우 턱관절장애로 인한 척추증상들과 호르몬장애까지 일정정도 나타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일 불편하신 것이 이갈이여서 다행인 것입니다.

다른 증상들이 심할 경우는 일상생활이 힘들지만, 이갈이는 그래도 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말씀 하신 증상들이 방치 될 경우 척추의 문제들과 호르몬조절 능력이 자꾸 저하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로, 스트레스, 교통사고등으로 인해 큰 충격이 오고 나면 우리 인체의 자연

치유력이 저하되어 불균형을 조절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까운 시일에 상담과 치료가 진행 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는 한약, 일반 추나요법, 턱관절 보조 도구 사용 등으로 가능하지만,

그 정도가 심한 경우는 특수 치료들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전주 가까이는 소개 할 만한 곳이 없어서 큰일입니다.

그나마 천안이나 청주 정도인데, 거기 가는 시간이면 서울이 덜 걸릴 것 같기도 합니다.

하루 시간을 내시어서 오시는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내원시 공지글의 엑스레이를 찍어서 오시면 더 좋을 것입니다.

이상 생명마루한의원이었습니다.

------ 윤지선님의 글 ------ >

이갈이가 심해서 찾아보던중에 턱관절에 대해 알게되었는데요.

20대후반 여자입니다. 이갈이를 한지는 10년이 넘었구요.

매일하다시피 하고 가족들이 심하다고해고 이번에 마우스피스를 치과에서 맞추려고 계획중입니다.

자가진단을 해보니 제가 허리, 어깨, 목 쪽이 좋지를 못하거든요?

다른부분은 그냥 보통에 속하는데

피로를 자주 느끼고, 뒷목이 뻐근하고, 두통이 가끔 있고, 입을 열때 달그락 거리고, 이갈이가 아주 심한편이고, 허리가 자주 아프고, 다리의 길이가 다르고,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르고, 걱정이 많은 편에 속합니다.

턱관절에 이상있다고 봐야 하는건가요?

저는 전주에 살고 있는데 직장인이라서 휴가가 아닌이상 서울까지 갈수있는 상황이 아닌데요.

진단이라도 받을수 있는곳 추천이라도 해주실수 있으신가요?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