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로 인한 통증으로 10여일을 정형외과 다니면서 치료를 하고 있었으나 통증은

더욱심해지고 밤과 아침에는 더욱 심하여 밤이 되는 것이 두렵기 가지 합니다.

어제도 물리치료를 받았으나 밤에 고통은 가라앉을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못견디게

아프기만 했습니다.  오늘아침도 정말 못견뎌서 주위 분들이  한의원을 가보라는 말이

생각나서 인터넷으로 전문병원을 검색하다가 생명마루 한의원을 알게 되었고 급한

마음에 오전에 들러서 첫 진료를 받았습니다.

침은 한번 맞어보았으나 봉침, 부항은 처음으로 맞았습니다. 물리치료도 했습니다.

그리고 원장님께서 한달반동안 치료하면 나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말씀에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어쨋던 치료를 받아서 그런지 오늘 낮에는 훨씬좋아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밤이 두려워지기 시작합니다. 잘 보내야 할텐데...

열심히 치료를 받아서 회복되고 그후엔 운동도 열심히 해서 아프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하루 감사했습니다. 

   최병덕